전기장판 1인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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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집이 춥지?"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벌써 사람들이 패딩을 꺼내입고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집에들어오면 "와~따뜻하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집이 너무 추워요ㅠㅠ

맘같아서는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고 싶지만 돌아서면 배고파지는 자취생인지라 최대한 지출을 줄이려고 초겨울까지는 보일러 모드를 외출로 버티고 있습니다.

보일러 아끼는 방법으로 생각한게 처음에는 미니 히터였습니다. 요 작은 녀석이 어찌나 쎈지 틀어놓으면 내 작은 원룸이 후끈후끈 따뜻해진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잠을 잘때는 틀어 놓고 잘 수가 없다는 것이였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자취생의 한겨울 필수품은 전기장판 1인용 아니겠습니까?

난방비를 아끼고자 하는 분들, 아무리 보일러를 틀어도 웃풍이 심한 집에 사는 분들 이제 집중하세요. 제가 가성비 있고 따뜻하며 전자파 걱정도 없는!!! 전기장판 1인용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전기장판 1인용 추천

1. 곰표한일 무자계 안심 담요 전기요

1) 가격 : 25,900원

2) 상품특징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은 곰표한일 제품입니다. 곰표한일은 25년 전통의 기업으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믿을 수 있는 회사입니다. 엄격한 안전기준을 준수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라돈검출성분인 '모자나이트'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뜻하고 성능좋은 담요도 좋지만 전자파, 라돈 파동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큼 1인용 전기장판은 안정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따져보셔야 하거든요!

아마 많은 분들이 1인용 전기장판을 고르실때 첫번째는 가격, 그리고 두번째는 안정성을 보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착하면서 안정성도 있는 제품이어야 겠죠?

한일 1인용 전기장판은 무자계 전자파(자기장) 최소화 설계를 하였다고 합니다. 무자계란 쉽게 말해서 전기가 통하지 않는 열선을 말합니다.

무자계 안심 1인용 전기장판 측정 비교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데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 안전기준을 통과하였습니다. 국내 환경부 안전기준은 148Bq/m3(베크렐) = 4pCi/L(피코큐리)

곰표한일 결과 0.010Bq/㎡(베크렐) = 0.259pCi/L(피코큐리)

전기장판 1인용은 세탁기에 통째로 세탁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다른 제품들도 세탁기 사용이 된다고해서 맘놓고 돌렸더니 갑자기 고장난 적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게 세탁기 사용 후 바로 고장이 났으면 보상을 해달라고 할텐데.. 꼭 몇일 지나서 고장이 나기때문에 따지기도 뭣하고..ㅠㅠ

근데 이 전기장판은 열선이 엉키지 않는 신공법을 적용해서 손세탁뿐만아니라 세탁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완전 건조하지 않을 경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조절기는 분리해서 전기요만 세탁하셔야 합니다. 손으로 짜는 것은 지양해 주세요!)

과열 오작동 감지 안전설계를 하여 화재가 나거나 과열되지 않도록 방지해줍니다. 가끔 뉴스에 보면 겨울철 난방기구들로 인해 화재가 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 1인용 전기장판은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전자 제어식 온도조절기가 있어 과열로 인한 오작동을 감지하여 걱정없이 한밤에도 꿀잠을 주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걱정되시는 전기세!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초절전 전기장판 1인용이기 때문에 난방비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 8시간 한달동안 사용한다고 해도 1,130원입니다. 이제는 한겨울에 추운 낮에도 맘놓고 틀고 사용하세요.

사이즈는 67.5 × 180cm입니다. 1인용으로 쓰실 분들은 미니싱글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잘때 너무 더우면 오히려 잠에서 깨거든요. 그리고 몸 한군데만 따뜻해져도 온몸으로 그 기운이 순환해서 몸전체가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혼자 쓰실분들은 굳이 큰 사이즈를 사실 필요가 없지요.

온도 조절은 8단계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놓은 상태로 15시간 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 기능이 있어서 깜빡있고 외출해도 전기세와 화재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단, 조절기는 이불속에서 사용을 피하시고 라텍스나 메모리폼 등과 같이 열에 민감한 제품은 같이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장점

- 디자인이 깔끔,

- 가성비가 좋음

- 면소재라 정전기가 없음

4) 단점

- 재질이 다소 뻣뻣함.

- 낮은 단계가 미지근하므로 2~3단이상 사용해야 함

- 보풀이 좀 일어남

- 패드가 얇아서 바로 누우면 전선이 베기므로 위에 다른 담요를 깔고 써야함

전기장판 1인용 추천

2. 이노크아든 EMF 항균 워셔블 전기장판

1) 가격 : 49,800원

2) 상품특징

라돈 안전기준을 통과하였습니다.

국내 환경부 안전기준은 148Bq/m3(베크렐) = 4pCi/L(피코큐리)

이노크아든 결과 0.023Bq/㎡(베크렐) = 0.614pCi/L(피코큐리) 입니다. 라돈 수치는 곰표한일 제품보다 약간 높지만 국내 환경부 안전기준에 비해서는 수치가 굉장히 낮습니다.

~~세탁기 사용안되고~~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서 열선에 무리가 없도록 가볍게 문질러야 합니다. 제가 썼던 제품도 세탁기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동일 두개 제품중에 한개는 세탁 후 고장이 났습니다. 시차가 있었기 때문에 정확히 세탁이 이유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세탁기 사용후 이제까지 2번 고장난 적이 있어서 왠만하면 손세탁을 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전자파를 차단하는 EMF 인증을 획득하여 가족이 전자파로 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EMF는 전자기장 환경인증으로 전기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측정하여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제품에 대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7중 안전 전열 시스템을 채택하여 과전압 및 과열시 전원을 차단해서 화재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전력을 낮춰 전기료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참고로 해당 모델에 특대형 사이즈는 좌/우 분리난방이 가능한 전기장판이 있습니다. 두분이 같이 사용할 경우 한사람이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도 단위로 세밀하게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보일러처럼 설정해 놓은 온도보다 높아지면 자동으로 꺼지고 온도가 낮아지면 자동으로 켜지는 인공지능 조절기를 사용하여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 자극이 적은 신소재인 피치스킨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피치스킨 원단은 면보다 부드러운 고급소재로 수분을 빨리 흡수, 건조시키는 소재입니다. 미세한 잔털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주며 물이나 음료를 쏟아도 방수가 되는 재질입니다.

미니싱글의 사이즈는 67.5 × 180cm입니다.

원단에 항균처리를 99.9% 하여서 각종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결국 곰표한일 제품과의 가격차이의 원인은 소재에 있습니다. 1인용 전기장판 자체의 기능은 큰 차이가 없지만 소재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항균처리가 되고 방수기능 및 부드러운 촉감, 다양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두번째 추천드리는 이노크아든 제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