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있어서 집안에 이벤트가 생기면 서민들은 자금을 빌리기가 쉽지않은데요,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의료비, 장례비, 결혼비용, 자녀학자금, 부모요양비, 생계자금 등을 장기,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제도를 통해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내용이 있는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지원내용
2. 지원대상
3. 대출 신청방법
저금리의 대출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대출 총정리
1. 지원내용
1) 융자 한도
- 의료비와 자녀학자금, 부모요양비, 장례비, 임금감소생계비 : 1000만원 (1000만원 한도 내/ 부모요양비(부모나 조부모) 1인당 일년에 500만원 , 자녀학자금은 자녀 1인당 일년에 500만원)
- 소액 생계비 : 200만원 이내
- 혼례비 : 1,250만원
이 중에 2개 이상 융자를 신청하는 경우는 총 금액이 2,000만원 한도입니다
2) 융자조건
- 연이자 1,5% 1년 거치 3년 또는 1년 거치 4년 상환 (소액생계비의 경우는 1년 거치하고 1년 상환)
- 대출 보증방법 : 근로자 신용보증지원 제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신용보증료 연 0.9%은 개인부담)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저금리의 대출 상품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대출 총정리
2. 지원대상
- 의료비, 부모요양비, 장례비, 결혼비용, 자녀학자금 : 현재 근무하는 근무지에서 3개월 이상 근로 중이며 월평균 소득이 259만원(중위소득의 3분의 2이하)인 근로자 (일용근로자의 경우는 신청일 이전 90일 이내 45일 이상 고용보험 피보험 근로내역이 있는 경우)
- 소액생계비 : 현재 근무중인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무 중이며, 임금이 삭감된 융자대상 월평균 소득이 181만원(중위소득의 3분의 2)인 근로자
- 임금감소생계비 : 융자신청일 현재 사업장에 6개월 이상 근무중이며, 신청 이전 3개월의 평균소득이 181만원(중위소득의 3분의 2)인 근로자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대출 총정리
3. 신청방법
신청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구비서류
- 정규직 근로자 : 의료비, 장례비, 결혼비용, 자녀학자금, 부모요양비의 경우 근로자 전년도 원천징수영수증, 가족관례증명서(대출받는 대상자가 근로자 본인이 아닌 경우 및 혼례비 신청 시
- 비정규직 근로자 : 근로계약서, 가족관계증명서(대출받는 대상자가 본인이 아닌 경우 및 혼례비 신청 시)
- 의료비 : 의료비 영수증 또는 진료비 계산서
- 부모요양비 : 진단서 또는 소견서
- 장례비 : 사망진단서 또는 사망 확인서
- 결혼비용 : 혼인관계 증명서, 예식장 계약서 사본이나 청첩장 (예정자의 경우)
- 자녀학자금 : 고등학교 재학 증명서
- 임금감소생계비 : 소득 감소 조치 이전 3개월 및 이전 3개월의 월급명세서, 소득감소 사실 확인서
- 소액생계비 : 소득이 감소한 달과 직전 1개월의 급여명세서, 소득감소 사실 확인서
2) 온라인 신청 방법
- 다음 포털에서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서비스를 입력합니다.
- 상단에 있는 서비스 신청- 일반근로자대부신청을 클릭하여 신청합니다.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대출 정리
현재는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대부 업무가 마감되었으며 2021년 1월 7일에 재개 됩니다.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준비하여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는 저금리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도 잘 활용하면 좋으므로 제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참고하셔서 비용을 마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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