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영구 치아가 손실되거나 상실된 경우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입니다. 좀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을 잇몸뼈 부분에 고정시키고, 치아의 머리 역할을 하는 크라운을 인공치근과 연결하는 시술로 주변 치아의 손상없이 상실된 치아를 회복해주는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틀니를 사용했었는데요, 여러가지로 불편할뿐더러 씹는 힘도 약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씹는 힘도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하며 치아가 빠진 자리의 잇몸과 턱뼈가 줄어들지 않도록 예방해주기때문에 임플란트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음식을 씹는다는 것은 먹는 즐거움 뿐만아니라 뇌활동도 증가시키는데요, 남아 있는 치아가 0~10개인 노인의 정상노인에 비해 치매 위험도가 2.64배나 높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성 치매 발병 확률은 81% 높다고 하네요(일본 큐슈대)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국민들도 한해 40만명을 넘어서며 점차 보편적인 치과치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임플란트가 꼭 필요한 경우와 임플란트 틀니와의 비교
2. 의료보험적용대상 범위
3. 임플란트 주의사항
3.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
1. 임플란트 꼭 필요한 경우 & 임플란트 틀니
- 치아가 완전히 손상되거나 빠진 경우
- 치아가 빠져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낌
- 다른 치아를 보존하면서 개선을 원할때
- 틀니의 오랜사용으로 통증과 불편함을 호소
틀니 VS 임플란트 틀니 VS 전체 임플란트
3.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
2. 임플란트 주의사항
임플란트는 다음의 환자의 경우 주의를 요합니다.
1) 당뇨환자 : 당뇨환자는 감염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부작용이 보통의 경우보다 높기때문에 시술전 당화혈색소를 체크하고 치과의사와 상담을 통해 임플란트 결정을 해야 합니다
2) 고혈압 환자 : 고혈압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 시 혈관 수축제 투여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우을증 환자 : 우울증 환자 중, 약에 SSRI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도 미리 담당의에게 고지해야 합니다. 이 경우 임플란트 성공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3.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
1) 임플란트 & 틀니 건강보험 보장 확대
-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 평생 2개
- 잇몸에 치아가 남아 있지 않은 환자 제외
- 상악동을 통과하는 임플란트 제외
- 틀니 : 만 65세 이상 7년, 1회 본인부담률 30%
- 일체형 임플란트는 제외
- 보철치료로 PFM크라운 이외의 크라운을 사용하는 경우 제외
보험임플란트의 평균가
2018년 7월 1일부터 본인부담율이 50%에서 30%로 감소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보험임플란트의 평균가가 383,700원입니다.
하지만 치아가 약한 노인들은 임플란트 시술에서만 그치지 않고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뼈가 약해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뼈이식은 치아의 뼈이식, 상악동 거상(수직), 상악동 거상(가측) 3가지가 있습니다. 상악동 거상술은 일반적인 치아의 뼈이식보다 가격이 좀더 비싸며 상악동 거상술 중에서도 가측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수직으로 접근하는 치료보다 비쌉니다.
치과에서 X-RAY 진단을 통해 뼈의 양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판단하고, 가격이 증가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 정리
옛말에 치아는 빨리 할수록 돈을 버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괜찮겠지 하고 가만 두면 나중에 기필코 큰돈이 나간다는 의미인데요, 임플란트의 시작도 처음은 충치나 염증정도였을 것입니다.
지금 사라진 치아야 어쩔 수 없지만 남아 있는 치아 또한 잘 관리해서 임플란트까지 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돈버는 방법일 것 같은데요, 피치 못하게 임플란트를 한 경우도 잘 관리하면 20년을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10년정도 사용가능 하다고 하니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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