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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식물원

by 마스터1116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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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식물원은 답답한 도시에서 식물원과 넓은 생태습지, 공원을 즐길 수있는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멸종위기 야생식물이 살수 있는 서식지를 만들고 식물 교배, 품종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한강 주변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이 도시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자하는 식물연구보전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축구장 70배 크기인 15만 2460평의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싱가폴의 보타닉 파크를 모티브로 만든 식물원이라고 하는데요, 직접 다녀온 경험으로는 16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보타닉 가든에는 비교가 안됩니다.. 



그곳은 정말 매력적인 곳이죠! 하지만 이제 막 만들어졌으니 시간이 흐르면 보타닉 가든만큼 멋진 곳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5년 공사가 시작되어 총 2156억원이 투입되서 만들어진 이곳은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장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식물원의 이용방법과 주차 그리고 최근 모습 리뷰를 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서울식물원 이용방법

2. 서울식물원 이용후기(2021.1.1)



1. 서울식물원 이용방법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 서울식물원은 4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열린숲과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이고 주제원(온실, 주제정원)은 3월에서 10월까지는  09:30~18:00(17시 입장 마감) / 11월에서 2월까지는 오픈시간은 동일하고 마감시간이 17시 입니다. (16시 입장 마감)


- 매주 월요일은 휴관


- 이용요금 : 대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소인 2000원(30인 이상 단체는 30%할인되며 6세 미만 또는 65세 이상 1~6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증소시자,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 소지자는 무료입장)


- 주차장 : 옥외주차장관 지하1,2층 (요금 10분당 200원 1시간 1200원/ 경차, 저공해, 다둥히3명이상 50%할인 2명 30%)




- 제로페이 할인 : 제로페이 사용시 입장료 30% 할인(방문전 미리 제로페이 결제 앱을 설치하고 입장시 결제)


- 전화번호 : 방문자센터 02-2104-9714/ 주차장 02-2104-9725/ 입장권 02-2104-9735


- 유모차, 휠체어는 방문자센터와 온실이 있는 식물문화센터 지하1층에서 신분증을 보관 후 대여 가능


- 물품보관함있음


- 자전거, 전동휠은 서울식물원에서 이용할 수 없음


- 싸온 음식은 주제원을 제외한 열린숲, 호수원에서 취식 가능.


- 유의사항



- 주제원 1층과 4층에 카페가 있으며 4층에는 푸드코트(돈까스, 스파게티, 비빔밥 등), 한식당(간강게장 등)이 있습니다. 숲문화학교 1층에는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스낵과 상비약 등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분수대(수경시설) 가동시간 : 물놀이터 7.1~8.31(11시부터 매시간 정각마다 40분간) 월요일은 미가동/ 호수분수 5.1~9.30(11시부터 21시까지 가동하는데 오후 1시~2시까지, 4시~5시, 6~8시까지는 미가동



서울식물원을 최근 다녀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작년 12월 5일부터 운영이 중지되었으며 지하주차장 또한 운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제정원은 한시적으로 개방중입니다. 야외에서 산책하기엔 충분히 즐길만 합니다. 



2. 서울식물원 이용후기


2021년 서울식물원을 다녀왔는데요, 집이 근처라서 산책겸 다녀왔답니다! 아쉽게도 대부분은 코로나로 인해 휴관이고 주제정원은 무료개방이라 그래도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한적해보이네요.



이용수칙에 표지판입니다. 





중간중간 갈대가 겨울과 참 어울립니다. 



너른 잔디밭 광장에서는 강아지들이 뛰놀고 새친구를 만드네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습지가 꽁꽁 얼어있습니다. 





조금 더 위로 걸어오니 넓은 호수가 보입니다. 

보기만해도 가슴이 시원했는지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못했습니다. 







겨울의 해가 짧아서 벌써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이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오리였습니다. 

오리들이 잠수해서 물고기를 찾는데 꽤 수영을 잘하더라구요!



저 멀리 분위기있는 커피숍도 보입니다. 




한파로 인해 날씨가 꽤 쌀쌀했어요. 하지만 노을을 보며 걸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울 식물원에서 지하철역과 주차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가는길도 나무기둥 모양으로 쭉 늘어져있어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마곡광장 주차장 가는길




현재는 서울식물원의 주차장이 폐쇄되어 마곡광장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서울 식물원 정리


오늘은 서울 식물원의 여러가지 이용 안내 사항과 코로나로 인한 입장제한 소식, 그리고 최근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코로나와 추운 날씨로 인해 식물들이 푸릇푸릇한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봄이 되서 코로나가 풀리면 서울식물원을 꼭 다시 찾고 싶습니다! 


주말에는 많이 붐빌 것 같아서..평일을 이용해야 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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